아이폰을 새로 구입하면서 이런 저런 기능들에 재미를 붙이고는 있지만 사진에 있어서는 확실히 제가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경쟁 업체들이 비해서 큰~ 매력이 더 있다거나 하는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.

 

나날이 발전해나가는 기술들이 있겠지만 대중적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정한 기술 정도는 대부분 가진 것 같고, 그 이상의 무엇인가를 줄 여지도 크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흐름인 것으로 보이는데요.

 

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튼 사진 자체가 즐겁고 재미있다보니 뭘 해도 좋게 보이는 건 있습니다. 뭐, 다른 스마트폰을 구입했어도 비슷한 말을 하긴 했을 것 같긴 하네요.

 

 

 

   

이 스킨은 대상받은 스킨이라는데 본문 폭이 왜이렇게 넓은건지 모르겠습니다. 열심히 써도 써도 끝이 없네요. ^^;

 

전봇대 사진은 그냥 쉬다가 딱히 찍을 대상이 없길래 문득 올려다보면서 찍은 사진은데 들어와서 PC로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왠지 모르게 더 분위기가 조금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.

 

EXIF인가요? 정보 보니까 F2.2이던데 (자동으로 된거지만) 그런 조리개에서도 이렇게 표현된다는 게.. 자동으로 된다는 게 참 신기해요.

 

사실 DSLR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얕은 심도에서 촬영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던데.. 마음편히 가볍게 촬영하는 핸드폰 사진들이나 스냅 사진들로 폰카를 사용하는 것도 매우 즐거운 것이라는 걸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.

 

다만.. 아이폰은 6S 쓰는데 확실...히 촬영 소리가 너무 적나라하게 크네요. 잘못하면 정말로 변태로 오인받을만한 수준인 것 같아요. 무엇보다도 특히 화면캡처 소리까지 똑같이 크게 나다보니 자칫하다간 은팔찌를.. 찰 수도 있을 것 같아요.

 

그래서 무음 캡처하는 방법이 많이 소개되는 것 같기도 한데요. 캡처까지 소리를 강제로 내게 하다니... 만약이라지만 다음에 아이폰을 한 번 더 구매하게된다면 (아직은 잘 모르겠지만) 해외판으로 구입해서 소리가 없는 녀석으로 구입하고 싶어질 정도네요.

 

아무튼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 2장. 별거 아니지만 기억에 꼭 남을 것도 같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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